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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성탄영화 추천

by 굿딜리버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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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 영화는 2004년 4월 2일에 개봉되었습니다. 미국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상영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미국에서는 2004년 2월에 개봉을 했는데, 한국에서 2004년에 개봉한 이후 2017년에 재개봉되었던 영화입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라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그려내었습니다. 개봉한 그 다음해인 2005년 10회 홍콩금자형장에서 10대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내역이 있습니다.

2. 간단한 줄거리

영화는 예수그리스도와 제자들이 함께 먹고 마셨던 최후의 만참 그 다음날 새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는 예수 그리스도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기도 이후 유대인들에게 잡히시게 되었습니다. 영화 상영하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시험하는 마귀가 등장했습니다. 마귀의 존재는 아기를 안고 있는 어른의 형상으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성별은 알 수 없으나 이 존재는 옷 속에 뱀을 넣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난을 받는 가운데에 과거 회상을 하는 형식으로 다른 장면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어린시절이나 제자들과 당신을 따르던 무리들을 가르치는 장면 등이었습니다.
그렇게 온 몸이 상처와 피투성이가 된 채 예수 그리스도는 병사들과 군중들에게 둘러싸여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신의 몸보다도 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힘겹게 올라가면서도 채찍질을 당했습니다. 일어서는 것도 힘든 상황이 되었을때 우연히 그 길을 지나가던 시몬이라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갈 사람으로 지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골고다 언덕에 도착한뒤 예수 그리스도는 잔인하게 십자가에 못이 박혔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세워졌습니다. 그런 당신의 고통 가운데에서도 왼쪽과 오른쪽의 있는 죄수 중에 한 죄수가 속죄의 표현을 하는 것을 듣고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라고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결국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자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고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안쪽 휘장이 둘로 찢어졌습니다.
이 장면에서 마귀는 지옥 같은 곳에 갇혀서 절규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무덤 속에 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는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여 걸어가는데 손바닥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 멜 깁슨 감독과 배우들에 대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의 감독은 멜 깁슨 (Mel Gibson) 이었습니다. 그는 영화배우이기도 했습니다. 1956년 미국에서 태어나 오스트레일리아국립드라마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77년 썸머시티 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1995년 포카혼타스, 1999년 페이백, 2002년 싸인, 2012년 비버 등 64개의 필모그래피로 다양하게 참여하며 활동해왔습니다.
주연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제임스 카비젤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 미국에서 출생하여 1991년 아이다호 라는 영화로 데뷔하였습니다. 2002년 몬테 크리스토 백작, 2003년 아이 엠 데이빗, 2004년 위대한 질문 등 서른 여섯 개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해왔습니다.
그 외에도 막달라 마리아의 역할은 모니카 벨루치가, 빌라도의 아내 역할은 클로디아 게리니가 성모 마리아 역할은 마이아 모건스턴이 맡았습니다.

4. 크리스마스영화 추천 이유

크리스마스에 보는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반짝거리는 트리나 산타 클로스와 루돌프 같은 반짝거리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영화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기고자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담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를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어둡고 마음이 아픈 내용들이긴 하지만 성탄절이 생겨난 진정한 의미를 찾으실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 영화는 2004년 개봉 된 이래로 많은 크리스천들이 1번 이상씩은 본 적이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성탄절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요즈음 다시금 이 영화를 통해 이 날을 왜 우리가 함께 기뻐하며 즐기게 되었는 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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