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1. 주토피아 정보

주토피아 (Zootopia) 영화는 전체 관람가의 미국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17일 개봉했습니다. 액션과 코미디, 모험, 가족이라는 장르로 제작되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08분으로 2시간이 넘지 않았습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으로 사용된 주토피아라는 의미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토피아는 주 (Zoo)와 유토피아 (Utopia)의 합성어이므로 동물의 유토피아, 동물의 지상낙원이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동물 중에서도 포유류의 동물들을 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이 현대이기 때문에 동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장면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의상이나 조직체계 역시 현대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토피아 영화는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애니메이션상을,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애니어워드에서는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 장편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상,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상, 장편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딩상, 장편 애니메이션 성우상, 장편 애니메이션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 줄거리

동물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꼽는 주토피아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주토피아에서 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쇄 실종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이때 영화의 주인공인 주디가 등장했습니다. 주디 홉스는 토끼들 중에서 최초로 경찰이 된 토끼였습니다. 주디는 48시간 안에 이 사건을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주디 홉스는 이 사건을 도와줄 상대로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를 택했습니다. 48시간 안에 이 사건이 해결될 수 있을 지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 극찬이 쏟아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들 중에 특히 현대 사회의 이슈를 잘 표현했다는 것이 있습니다. 차별과 편견, 역차별이라는 주제를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였습니다. 차별, 역차별, 포용에 대한 영화의 메세지는 성소수자로 지내온 감독이 전하고 싶었던 메세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는 수많은 초식동물들이 다수의 약자로 표현이 되고 있고, 초식동물들에 비해 훨씬 적은 육식동물들이 소수의 강자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3. 감독들과 성우들 정보

주토피아 두 명의 감독은 바이론 하워드와 리치 무어 였습니다. 바이론 하워드는 1968년 출생했으며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자이며 영화 감독입니다. 그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성소수자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2008년 볼트, 2009년 슈퍼 라이노, 2010년 라푼젤, 2012년 탱글드 에버 에프터, 2019년 겨울왕국2, 2021년 엔칸토: 마법의 세계 라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리치 무어 감독은 2012년 주먹왕 랄프, 2019년 주먹왕 랄프 2 라는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주인공이었던 토끼 주디 홉스의 성우 역할은 지니퍼 굿윈이라는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녀는 1978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보스턴대학교 연기학을 졸업하였고 2002년 Porn 'n Chicker 이라는 영화를 통해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4년 모나리자 스마일, 2004년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2009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010년 싱글맨, 2011년 러브 앤 프렌즈 등 13개의 작품으로 활동했습니다.
여우 닉 와일드의 성우 역할은 제이슨 베이트먼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는 1969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1981년 초원의 집이라는 NBC 드라마를 통해 데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킹덤, 2008년 핸콕, 2010년 스위치, 2021년 썬더 포스 등 39개의 작품으로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현대 자동차 광고에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젤의 목소리는 샤키라 배우가, 보고 목소리는 이드리스 엘마 배우가 듀크 목소리는 알란 터딕 배우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