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1 리뷰 타이타닉감독 작품

1. 아바타 1

아바타 1의 배경은 판도라 행성이었습니다. 그곳은 인류의 마지막 보루와 같은 희망의 행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환경오염등의 문제로 에너지가 고갈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판도라 행성에서 이를 대체할 자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판도라 행성의 대기에 독성물질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판도라에 살고 있는 나비족들의 모습을 만들고 인간의 의식을 심어서 원격 조정을 하는 아바타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한편, 이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원들을 모집하게 되는데 그곳에 전직 해병대원이었던 제이크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제이크는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바타의 탈을 쓰고 가게 되는 판도라 행성에서는 멀쩡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고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이크가 맡게 된 임무는 나비족 무리에 침투하는 것이었습니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비족에게 접근하던 제이크는 나비족의 여전사였던 네이티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 나비족의 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이크는 나비족들의 신뢰까지 얻게 되었지만 지구에서는 그 나비족들을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작전으로 진행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양쪽에 입장을 다 아는 제이크는 그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아바타 1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등장인물

인간으로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인공은 제이크라는 인물이었습니다. 제이크는 미국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그는 현재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로 초라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원으로 발탁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의 쌍둥이 형이 아바타 프로젝트의 조종사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형이 판도라 행성으로 출발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정이 있기 일주일 전에 살해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쌍둥이 형의 DNA에 맞추어 설계되어 만들어진 아바타를 쓰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DNA를 가진 쌍둥이 동생 제이크만이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훈련도 받지 않은 제이크였지만 아바타의 가격이 기하학적으로 비쌌기 때문에 이를 폐기할 수 없어서 제이크가 대신 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제이크의 역할은 샘 워딩턴 배우가 맡았습니다.
제이크가 만나 사랑에 빠졌던 나비족 여전사는 네이티리라는 인물이었습니다. 네이티리는 사실 부족장 에이투칸과 샤먼 모아트의 딸이었습니다. 그 말은 즉슨 차기 '차히크'라는 의미였습니다. 과거에 그레이스 박사가 운영했던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인간들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티리는 일행과 떨어져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이크를 발견하고 즉시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에이와의 계시를 느끼게 되어 부족으로 데려와 나비족의 일원으로 교육시키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이크를 싫어했지만 그를 교육시키면서 정이 들게 되었습니다. 네이티리는 조 샐다나라는 배우가 맡았습니다.

 

3. 흥행

아바타 영화는 2009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의 영화인데, 판도라라는 행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SF영화였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과 각본 제작에 모두 참여하였으며 그는 타이타닉의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3D영화로서 엄청난 파급력이 있었고 아바타가 개봉된 이래 대한민국과 전 세계는 3D 영화가 활발하게 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역대 전세계 박스 오피스 1위, 역대 북미 박스 오피스 3위, 역대 외화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우 흥행한 영화였습니다. 러시아와 이탈리아, 홍콩과 호주, 스페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목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점은 아바타 영화가 상영시간이 162분으로 매우 긴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하루동안 상영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이 되는데, 그런 점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록들을 내었기 때문에 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들 중에서 혹여 아바타 1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추천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