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어린이영화 추천 리뷰

1. 빅 히어로

빅 히어로 (Big Hero 6) 영화는 2015년 1월 21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상영시간은 108분으로 2시간에 가깝습니다. 전체 관람가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어린이 영화는 월트 디즈니에서 많이 제작하는데, 이 영화 역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디즈니에서 마블을 인수한 이후로 선보인 첫 콜라보레이션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2014년 11월에 개봉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빅 히어로 애니메이션은 디즈니 최초로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 영화에는 실제로 한국인들이 많이 참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히로의 형이었던 테디 역할에 다니엘 헤니가 목소리 연기를 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디즈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 고고 였습니다. 슈퍼히어로 팀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터프한 캐릭터로 표현되었습니다. 2015년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와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 내용정보

주인공인 히로는 로봇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재능을 로봇배틀에서만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로봇배틀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히로의 형인 테디는 그런 히로를 걱정하였습니다. 히로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며 꿈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테디는 자신의 학교 연구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서 히로는 형 테디가 발명한 베이맥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베이맥스는 헬스케어로봇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자극을 받은 히로는 형과 같은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꿈을 갖습니다. 그런데 입학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발명품 전시회에서 캘리헌 교수를 감동시켜야 했습니다. 히로는 마침내 마이크로 로봇을 발명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결국 대학 입학 허가를 받아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형의 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캘리헌 교수를 구하기 위해 형 테디가 들어갔지만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히로는 큰 충격을 받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베이맥스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베이맥스 로봇은 히로의 건강을 체크하고 아픈 히로를 도와주려고 했습니다. 히로는 사건 당시 형이 입고 있었던 옷에서 마이크로 로봇을 발견했습니다. 베이맥스는 무언가 낌새를 눈치채고 마이크로 로봇이 반응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히로는 누군가가 마이크로 로봇을 도둑질해갔다는 것을 알고 범인을 잡으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본 영화에 담겨 있습니다.

3. 출연자들

빅 히어로의 감독은 두 사람이었습니다. 첫번째 돈 홀 감독은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1969년 미국 출생으로 8개의 영화로 활동하였습니다. 1990년 타잔, 2011년 곰돌이 푸, 2017년 모아나 등이 그가 참여한 작품이었습니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은 내역도 있습니다.
두번째 감독은 크리스 윌리엄스 입니다. 그는 2001년 쿠스코? 쿠스코!, 2014년 겨울왕국, 2017년 모아나 등 8개의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형 테디의 목소리 역할을 맡은 배우는 다니엘 헤니였습니다. 1979년 미국 출생으로 현재 에코글로벌그룹에 소속되어있습니다. 2005년 MBC 드라마였던 내 이름은 김삼순 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2008년에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내역이 있습니다. 2007년 마이 파더, 2013년 스파이, 2022년 공조2:인터내셔날 등 11개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했습니다.
히로의 목소리 역할을 맡은 배우는 라이언 포터였습니다. 베이맥스 목소리 역할은 스콧 애짓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는 미국 출신으로 2009년 미국 배우 조합상 코미디부문 앙상블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고고 목소리 역할은 제이미 정 배우가 맡았습니다. 1983년 미국 출생으로 2004년 MTV The Real World 를 통해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