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브스토리 원작 소설
1970년에 쓰여진 로맨틱 소설, '러브스토리'가 영화화되고 요즘 다시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생의 사랑이야기인데요.!
남자주인공은 올리버 베렛4세로 부유한 하버드생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유일한 상속자이기도 했지요!
그에 반에 여자주인공인 제니퍼 카빌레리는 평범한 제과점의 딸이었습니다.
전공은 다른 두 사람이었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다가 사랑하게 되는데요. 대학교를 졸업하면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우리들의 예상대로 올리버의 아버지는 반대를 하셨습니다. ㅠㅠ
그리고 올리버는 자신의 사랑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의절까지 하게 되지요...
결국 자신의 선택으로 부모님 도움을 포기(?)하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같이 살게 됩니다.
하지만 올리버가 다니고 있던 하버드 법학대학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노력끝에 올리버는 우수한 점수로 졸업하여 취직도 했답니다. 그리고 제니는 음악을 전공했기에 파리로 유학을 가려고 했으나 올리버의 취직으로 자신은 전업 주부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의사를 찾아가는데요.
거기서 엄청나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제니퍼가 백혈병 말기라는 사실이었지요. 제니퍼의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올리버는 아버지를 찾아갈 수 밖에 없었죠. 급하게 돈을 빌린 올리버는 돈을 가지고 병원에 왔지만 제니퍼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였습니다.
2 러브스토리 영화
사실 <러브스토리>는 원작인 소설보다 영화로 더 흥행하였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1970년 12월에 개봉한(한국에서는 1971년 12월 개봉) 이 영화는 당시에 대박을 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흩날리는 눈밭에서 두 사람의 풋풋하고 예쁜 사랑의 모습을 담은 장면이 상징이 되었지요.
여기서 가장 명대사로 뽑히는 "사랑이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거야."가 지금까지도 연애에 관련해서 손에 꼽히는 명대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 것 같지요~?!
3 알리 맥그로우, 라이언 오닐
제니퍼 카발레리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알리 맥그로우였습니다. 1939년생으로 영화배우이자 모델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대계 미국인이며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3년 기준 83세라고 하니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그녀는 <러브스토리>의 어여쁜 여주인공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 같네요~
올리버 베렛4세역할에는 라이언 오닐 배우가 참여했습니다. 그는 1941년생으로 그 당시 키가 183cm이었으니 장신배우였죠! 본 영화를 통해 1970년대 미국 영화계에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을 했던 배우입니다. 아쉽게도 라이언 오닐은 바람둥이로 소문이 날 정도로 사생활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안티팬이 많다고.. 합니다.
배우는 확실히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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