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축학개론 정보
영화 건축학개론 (Architecture 101) 은 2012년 3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한국의 멜로, 로맨스 영화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약 2시간 정도 상영됩니다. 순수 멜로 장르로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영화와 너는 내 운명 영화를 제친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1996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개봉된 초기에는 관객들이 제목만 보고 스릴러나 공포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 팬의 비율이 높은 영화였습니다. 2013년에는 일본에서 개봉이 되었습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EBS 수능와성 교제에 지문으로 출제되기도 했습니다.
캐스팅 부분에서 수지와 한가인의 조합, 이제훈과 엄태웅의 조합이 그렇게 잘 맞지는 않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워낙 두 사람들 사이의 신체적이나 외모적으로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지는 이 영화를 통해 데뷔를 한 셈이었는데 신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도움들을 받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계기로 수지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가수, 드라마, 영화에서 트리플 신인상을 탄 최초의 여자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한편, 영화상에서 동갑내기로 출연했던 이제훈과 수지는 실제로 10살이나 나이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15년 뒤의 모습을 연기한 한가인과 나이 차이가 적었다는 점도 특이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내용 등등
남자주인공인 승민이는 건축학과생이었습니다. 그는 갓 스무살에 되어 들었던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여자 주인공인 서연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음대생이었는데, 승민은 서연에게 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두 사람은 함께 과제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숫기가 없어서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서툴렀던 승민이는 서연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 마음만을 품고 있다가 작은 오해가 생겨서 서로의 관계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흘렀습니다. 승민이는 서른 다섯 살이었습니다. 그리고 건축가가 되어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불쑥 서연이가 나타났습니다. 서연이는 당황하고 놀라는 승민이에게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줄 것을 의뢰하였습니다. 그렇게 승민이는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을 서연이를 위해서 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을 설계하고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15년 전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서로 좋아했던 마음도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3. 이용주감독과 배우정보
본 영화의 감독은 이용주 감독이었습니다. 그는 호러영화였던 불신지옥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원래는 건축학개론이 데뷔작으로 기획되었었다고 합니다. 건축학개론을 더 늦게 찍게 된 이유는 투자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을 배웠습니다. 건축학개론을 찍은 뒤 2014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2021년 서복이라는 영화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2009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감독상을, 2012년 부일영화상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5년 후 승민이의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엄태웅 배우였습니다. 그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콘텐츠학으로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 기막힌 사내들이라는 영화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2003년 실미도, 2004년 가족,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19개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3년도에는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15년 후 서연이의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한가인 배우였습니다. 그녀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아시아나 항공의 CF로 데뷔를 하여 2004년 말죽거리 작혹사, 2012년 건축학개론 영화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엄태웅 배우와 마찬가지로 2013년에는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스무살의 승민이 역할은 이제훈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었으며 컴퍼니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진실 리트머스라는 단편영화를 통해 데뷔하여 2010년 김종욱 찾기, 2011년 고지전, 2017년 아이 캔 스피크 등 17개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21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옥스팜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스무살의 서연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수지 배우였습니다. 그녀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2015년 도리화가, 2019년 백두산 등 6개의 영화의 필모그래피로 활동했습니다. 데뷔는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앨범이었던 Bad But Good 으로 했습니다. 현재 매니지먼트 숲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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