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프로그램 소개
'나는 신이다(In the Name of God: A Holy Betrayal)'는 8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이 되는 방송입니다. 3월 3일에 첫 공개를 했으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범죄에 대해 수사하고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에 대한 주제로 내용이 진행이 되며, 사이비 종교의 만행과 이것을 폭로하는 증인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습니다.
조성현 감독을 필두로 제작진들이 고군분투하며 내용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18세 청소년 관람불가이니 이 점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선정성을 띄고 있으며 매 편마다 시작하기 전에 경고문구가 나올만큼 높은 수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사이비 종교 실체 고발
JMS 편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과 실제 피해자 녹취록, 여 신도들의 나체 영상까지 섬뜩하고 불쾌한 영상들이 다수 방영되었습니다. 오대양 편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찍은 영상과 사망자들의 모습들까지 공개가 되면서 시청에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고발, 폭로에 대해서 PD는 방영된 내용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도 있으나 수위가 너무 높아서 내보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비유하자면 약 10분의 1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충격적일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네요..
MBC에서 제작했으나 연관 단체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그렇다고 했을 때 MBC에서는 이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3 '나는 신이다'의 공식입장
지금까지 JMS,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오대양에서는 자기의 단체에 대한 내용들이 방송에 방영될 때마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왔습니다.
최근 방영된 아가동산 편에 관해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나는 신이다'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성현 PD는 "끝까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사실 이러한 단체들의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은 조성현PD도 예상했던 바였다고 합니다. 아가동산 측에서는 '나는 신이다'의 5회와 6회가 허위자료를 포함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는데요. 위반일도 1일단 천 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성현 PD는 작년 3월, 제작진들과 함께 아가동산에 찾아갔으나 무단침입으로 고소고발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이 회차가 방송금지 되더라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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